조민기 입건 혐의 인정 "자숙하며 살겠습니다 " (전문)


조민기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잘못”이라며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조민기 ▼

 

“앞으로 제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제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시간들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닥치다 보니 


잠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사죄드린다”


“늦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


“남은 일생동안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며 살겠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7일 조민기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진술을 추가로 확보한 뒤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조민기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합니다





.  




조민기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부터  학교 내의 학생들,


커피숍 알바생의 증언까지 추가폭로가 계속이어지자 


입장을번복하며 결국 입건되어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라고 부인했었습니다









청주대학교 졸업생들의 폭로가 잇따르자


 “앞으로 진행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번복하였고



조민기는 2004년 이 대학 겸임교수를 시작으로 


2010년 연극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지난해까지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더하여  28일 자로 청주대학교 교수직에서 면직될 예정이다. 










조민기 사과문 전문 ▼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제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시간들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닥치다보니 


잠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늦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남은 일생동안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며 살겠습니다. 


앞으로 헌신과 봉사로써 마음의 빚을 갚아나가겠습니다. 거듭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