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성추행 인정 "연애감정이 .. " 사과문 전문 반응싸늘



오달수 성추행 인정, 시작과 끝. 요약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던 배우 오달수씨가


잇따른 추가 폭로와 실명 폭로가 이어지자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오달수는 28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최근 일어난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이라고 전했습니다 .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 15일 연극 연출가 이윤택의 성폭력 기사 댓글을 통해 처음 불거졌고

오달수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 며칠간 침묵해오다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둘러싸고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습니다.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자,


성추행 피해 당사자라고 밝힌 A씨는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오 씨가 성폭행까지 했다"


며 추가 폭로했고, 


연극배우 엄지영은 

JTBC뉴스에 직접출연해


오달수의 또 다른 성추행 정황을 고발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입장표명 "죄송합니다"







오달수 씨는 결국 입장표명을 번복하며 


잘못을 인정하였는데요,



오달수 성추행 인정 사과문 일부 ▼



"기억이 솔직히 선명하지는 않았다"


"지난 며칠 동안 견뎌내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깊고 쓰린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 대한 기억이 솔직히 선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바로 모를 수 있냐'라는 질타가 무섭고 두려웠지만 솔직한 저의 상태였습니다" 


"댓글과 보도를 보고 다시 기억을 떠올리고, 댓글을 읽어보고 주변에 그 시절 지인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의 내용과 제 기억이 조금 다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확인하고 싶었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라며 당시 답답했던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이어 












"'그런 적이 결코 없다'고 입장을 밝힌 점 어떤 비난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A님에게..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달수는 자신의 성추문 사실을 폭로한 


익명의 누리꾼 A씨와 연극배우 엄지영에게 각각 사과의 말을 전했다. 

















A씨에게 전하는 오달수 성추행 인정 사과문 요약 ▼


오달수와 함께 연극 '쓰레기들'에 참여했다는 


A씨는 댓글을 통해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 오달수가 이를 부인하자, "(오씨가) '잠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고 추가로 폭로했었고


오달수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는다면 그 사람은 굉장히 소심했고 자의식도 강했고 무척이나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 희곡이나 소설을 써보라고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해명하면서,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상처를 안고 살아온 것에 안타깝고 죄스러운 마음 무겁습니다. 금방은 힘들겠지만,

그 상처 아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답답하지만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다"














엄지영씨에게 전하는 오달수 성추행 인정 사과문 요약 ▼


"어떻게 말하든 변명이 되고 아무도 안 믿어 주시겠지만,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는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부디 마음 풀어주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더 깊이 돌아보겠습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 행동과 말에 대한 어떤 책임과 처벌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제 행동으로 인해 2차 3차로 피해를 겪고, 


겪게 될 모든 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죄했다. 








사과문에대한 네티즌반응







오달수 성추행인정 네티즌 반응 


하지만 오달수의 뒤늦은 사과문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거사과문맞아요? .."


 "오달수 씨는 어느지옥에 가실지 궁금하네요"


 "잘못했음 잘못한 거지 연애 감정은 뭐야..",


 "성추행에 연애 감정이 있었다 한들 그게 성추행이 정당화되나?", 


"고소까지 생각 중이라더니 결국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팠네", 


"무고죄로 고소한다더니 피해자가 얼굴 공개하고 나오니까 바로 입장 변경하네" 등 


오달수의 말바꾸기와 부적절한 해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오달수 성추행 인정 사과문 전문



















오달수입니다 


최근 일어난 일련에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 드립니다. 


저로 인해 과거에도, 현재도 상처를 입은 분들 모두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견뎌내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하여 엄청난 비난과 질타에도 불구하고 깊고 쓰린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 대한 기억이 솔직히 선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바로 모를 수 있냐는 질타가 무섭고 두려웠지만 솔직한 저의 상태였습니다. 


이점 깊이 참회합니다. 댓글과 보도를 보고 다시 기억을 떠올리고, 댓글을 읽어보고 주변에 그 시절 지인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의 내용과 제 기억이 조금 다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확인하고 싶었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가슴이 터질 듯이 답답했습니다. 


당시 이러한 심정을 올리지 못하고 그저 그런 적이 결코 없다고 입장을 밝힌 점 어떤 비난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A님에게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다면 그 사람은 굉장히 소심했고 자의식도 강했고 무척이나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 희곡이나 소설을 써보라고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미 덫에 걸린 짐승처럼 팔도 잘렸고, 다리고 잘렸고, 정신도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감당하겠습니다. 


행운과 명성은 한 순간에 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세상 이치는 알고 있습니다.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상처를 안고 살아온 것에 안타깝고 죄스러운 마음 무겁습니다. 금방은 힘들겠지만 그 상처 아물길 바랍니다.


그리고 A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면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엄지영배우님께 저로 인해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배우님이 용기 내어 TV에 나오게 한 것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하든 변명이 되고 아무도 안 믿어 주시겠지만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는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부디 마음 풀어주시고 건강하십시오.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더 깊이 돌아보겠습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 행동과 말에 대한 어떤 책임과 처벌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제 행동으로 인해 2차 3차로 피해를 겪고, 겪게 될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 드립니다.


그 동안 제가 받기 과분할 정도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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