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성추행 전문 "나도 너랑 자보고 싶어"




배우 한재영의 성추행의혹이 재기돼었습니다 


4일 오후 익명의 연극배우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통해 


"극단신화 대표이자 연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을 고발하고싶다" 


라는 글을 남기게됩니다 


A씨는 


"2010년 23살에 극단신화에 들어갔고 , 극단엔 막내들이 들어가면서 

아침에 와서 장을보고 음식을해 

대표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대표가 내볼에 뽀뽀했다"


"선배들과 다함께 뒷풀이를 하고 가는 도중 명동쯤에서 대표에게연락이 왔다.


연기적은걸로 할 얘기가 있으니 내리라고했고 술집에서 연기에대한것들을 들은 후 모텔로 데려갔다"


"대표는 샤워를 하고 나와 침대로 오라고했다"


"진짜 아닌것 같다고 침대에 올라가지 않자 대표는 불같이 화를 냈다. 너무 힘들어서 극단 선배들만 있는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대표와 있었던 일을 울면서 토로했는데, 


한 선배가' 나도 너랑 자보고 싶어 대표님도 잠자야' 라고 얘기했다"








"그선배가 한재영이다 . 한재영이 나보고 나오라고 하더니 바로 옆의 술집으로 이동해서 단둘이 술을 마셨따. 

극단으로가서 자려고 하는데 모텔로 가자고 하더라"


"내가 한재영을 거부하고는 극단으로 갔는데 따라와서 나를 성추행했다 

내가 끝까지 거부하자 나갔다"


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게됩니다 


미투운동으로 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등 .. 유명배우가 지명되고있는가운데 


한재영씨또한 미투운동 폭로글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


한재영씨는 내일 입장표명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재영은 누구일까? 




한재영 나이 1978년 10월 24일생 (39세)


소속사 샘컴퍼니 


로 


연극 / 영화 로 활동했으며


주로 영화 출연을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재심과 검사외전 친구2 말죽거리잔혹사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주연보다는 조연 단역으로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 



주로 반항아적 기질연기로 유명한 배우였는데 


이번에 성추행 혐의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되었습니다 
















재심 대립군 우아한그녀 등 .. 

한재영이 누구지 ? 하고 갸우뚱 하다가도 


한재영이 누구더라 ... 하며 

연기했던 자료를보면

아 이사람 ! 


이라고 기억이 날만큼 감초역을 맡아 해왔습니다. 











한재영 성추행 폭로글 전문 




극단신화대표이자 연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을 고발하고 싶습니다.


 2010년 23살에 극단신화에 들어갔고, 극단엔 막내들이 돌아가면서 

아침에 와서 장을 보고 음식을 해서 대표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2011년 어느날 출근을 했더니 대표가 나시 하나에 팬티바람이였습니다. 


그리곤 내 볼에 뽀뽀를 했습니다 


나는 너무 놀라서 표정관리가 안 됐었고 싫어하자 

자신은 강아지나 애기들이 이뻐서 뽀뽀하는 것처럼 

나에게 뽀뽀를 한 것이고 내가 이상하게 느끼는건 내가 생각이 더러워서라고 하더군요,


나는 우리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나에게 여자로 느끼고 성추행을 한다는것에 대한 것이 혼란스럽기만 했고 


그다음에 출근했을땐 입꼬리에 뽀뽀를 했고


나는 용기내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더니


왜그러냐고 되물었고 


나는 우리 엄마한테 얘기못할 일이 없고 소소한 것까지 얘기하는데 이건 말 못하겠다고 얘기했더


 대표는 꼭 다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역시 이것은 끝이 아니였습니다. 


막내생활 열심히 하고 있다가 청소년 연극 '고딩만의세상'을 준비할 때였는데,


그때 극단선배들은 대학로에서 '상계동덕분이'를 공연하고 있었고


매일 극단으로 출근하거나 공연장으로 갔었습니다.


선배들과 다함께 뒷풀이를 하는데 지하철이 일찍 끊긴다고 먼저 일어났고


가는 도중 명동쯤에서 대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연기적인 걸로 할 얘기가 있으니 내리라고 했고 명동에서 내려서 기다렸습니다. 









그날 함께 술집에서 술 마시면서 연기에 대한 것을 들었고 


나는 지하철이 끊겨서 집에 못 가니 극단에서 자고 바로 출근하겠다 했는데

저를 모텔로 데려갔습니다


자기는 그런거 아니라고 오해 말라고


본인이 잠도 제대로 못 잘 것 같아서 그런다며 


결국 모텔로 들어갔고


저는 너무 불편하고 이상해서 소파가 있길래 거기에 누웠습니다 


대표는 갑자기 내가 있는데도 옷을 다벗고 자연스럽게 샤워를 하러 들어갔고


아닐 거라고 계속 속으로 되뇌이면서 쭈그리고 있었습니다. 


샤워를 다하고 나온 대표는 침대로 들어가더니 

왜 거기에 있냐고 침대로 오라고 했고. 


그러면서 내가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다는 얘길했습니다. 


나는 그건 진짜 아닌것 같다고 끝까지 침대에 올라가지 않자 


대표는 불같이 화를 내며 그럴꺼면 나가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모텔에 환불요청을 했지만 당연히 환불은 안 됐었고. 


씩씩거리면서 


'배우는 생각하는게 열려있어야 하는데 너는 그렇지 못하다' 고 화를 냈습니다. 


대표는 왜 자신이 내게 청소년극에서 역할을 왜 너에게 많이 줬는지 모르겠냐고 했습니다.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아닐 거라고 계속 믿고 싶었던 내 생각은 틀렸단 걸 알았습니다. 


그리곤 각자 따로 집에갔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내가 무슨 실수를 하면 무대에 혼자 서 있게 하고 


선배 배우들이 관람석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나를 혼내고. 


대역죄인같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결국 극단선배들만 있는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대표와 있었던 일을 울면서 토로했는데


한 선배가

'나도 너랑 자보고 싶어 대표님도 남자야'


라고 얘기했습니다 


다른 선배들이 무슨 소리하냐고 하자 


그 선배는 조용히하라고 했고 


다른 선배들은 합죽이가 됐습니다.


그 선배는 지금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한재영이라는 배우입니다. 


그때도 연기 잘하는 게 권력인 느낌이 있었고, 


그때는 영화에도 단역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황정민 배우의 소속사로 들어가서 


조연으로 자주 나와서 볼때마다 그날의 상처가 떠오릅니다.


심지어 라디오스타에 나올때는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이야기는 거기서 끝도 아니였고 


한재영은 나보고 나오라고 하더니 


바로 옆의 술집으로 이동해서 단둘이서 술을 마셨습니다. 


다른 선배들은 쫓아오지 않았습니다. 


술 마시면서 연기에 대해 조금 얘기하더니


저더러 계산하라고 해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또 극단으로 가서 자려고 가는데 


한재영이 따라와서 모텔가자고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고. 


머릿속이 어떻게 된 사람이면 방금 성추행으로 울던 후배에게 


저럴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거부하고는 극단으로 갔는데 

한재영 선배가 뒤 따라왔고. 


저를를 성추행했습니다. 


내가 끝까지 거부하자  한재영선배가 이내 나갔습니다. 


청소년 연극을 끝으로 


극단 연습실에 가서 극단을 그만두겠다고 얘기하자 


대표는 어디가서 극단신화에 있었다고 얘기하지 말라며 


'누군가가 너에 대해 묻는다면 나쁘게 얘기하겠다'고 했고


 나는 앞으로의 연기생활이 막힌다는 생각과함께 겁을 먹었습니다. 








극단 사람들과 


속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외엔 침묵하고 살았고. 


계속 침묵할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고 있고 


지금 이순간을 놓치면 후회할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 일이 제일 큰상처라서 그렇지 


별의별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때 이후로 나는 더이상 순진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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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입장표명 ? 





아직은 한재영씨 입장표명이 이루어지지않았고 

5일중에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입장표명을 발표한다고합니다. 


새벽에 일어난 일이라 .

아직 오후까지 좀더 기다려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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